가방에 치즈를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을 정도로 치즈를 좋아해요.
하지만 어릴때부터 체다치즈 외에는 친해질 경험이 거의 없는
한국인들의 경우 다채로운 치즈의 종류와 맛에 익숙치 않은게 사실이지요.
까망베르, 브릿치즈 등 맛도 향도 이국적인 치즈들은
거부감만 갖게해요.
이 제품 크레프트 까망베르는 순수까망베르가 아니기때문에
치즈초보들도 쉽게 친숙해 질 수 있는 맛입니다.
향은 약간 시큼한 향이 나지만 이정도면 거의 무향이라고 봐도 괜찮아요.
체다치즈보다 훨씬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며 쫀득한 질감이
입을 즐겁게 합니다.
오리엔탈드레싱과 같이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드레싱과 어우러진
샐러드에 넣어보세요. 그 고소함은 가히 환상입니다.
볶음밥을 할때 식물성 오일로 볶고 버터대신 이걸 조금 넣어보세요.
버터를 넣었을때의 헤비한 느낌은 아니면서도
버터의 고소함은 그대로입니다.
보존성이 좋아서 구입해 냉장고에 두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
상온에서도 몇일간은 부패하지 않으니 가방속에 넣고다니며
먹고 싶을때 쓱싹^~^
치즈초보들에게 추천합니다!!!추천 쾅!